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습니다.
호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EP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손흥맨의 몸 상태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두 차례나 골대를 맞히는 등 고감도 슈팅 감각을 뽐냈으나, 후반에는 그라운드를 밟지 않고 교체됐습니다. 전반전에서 손흥민은 날카로운 패스를 넣으며 모라 골의 핵심적인 구실을 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토트넘의 다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토트넘은 매우 빽빽한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우샘프전 4골과 이어진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스피드와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한 손흥민이 빠진다면 토트넘의 공격력은 크게 약화됩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에 최소 3~4주의 시간이 필요해 자칫 손흥민은 10월 내내 경기에 참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 기자는 호세 무리뉴 감독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오래 결정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하루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길 바랍니다.